날씨가 추워져서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때
샤브샤브가 먹고 싶어져서 사당 주위에 따뜻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을 검색!!
그 결과 발견한 소담촌
내부가 굉장히 깔끔하고, 토요일 11시 조금 넘은 시간 입장할 때는 3~4 테이블 밖에 차지 않았는데, 12시쯤 되니 자리가 거의 다 찼다.
앞접시와 소스 4가지를 담을 수 있는 접시가 세팅되어 있다.
이렇게 리필바가 있다.
여기서 아채, 만두, 면, 어묵 등등 다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로봇이 샤브샤브를 갖다준다.
신기해서 찍어봤다.
기본 메뉴를 주문했다.
평일 런치에 가면 정말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
하지만 난 주말에 갔기 때문에
기본 월남쌈 샤브를 시켰다.
가격 1인 14900원
기본 메뉴를 시키면
1. 고기 선택 : 소고기 목심/ 소고기 양지
2. 육수 선택 : 매운맛/ 순한맛
나는 고기 반반 육수 반반 시켰다.
(매운맛 육수는 전혀 맵지 않고 매콤?한 정도. 맵찔이들 모두 가능한 매운맛)
소스는 4가지가 있다.
폰즈, 칠리, 땅콩, 라임
내 최애는 땅콩과 칠리(tmi)
리필바에서 샐러드도 가지고 왔다.
소스는 참깨 드레싱인데 아주 진하고 꼬수워서 드레싱을 먹는 것인지 아채를 먹는 것인지 거의 1:1 비율로 먹은듯 하다^_^
옆에 물은 라이스페이퍼를 위한 비트물이다.
샐러드바에 정말 여러가지 종류의 음식이 있었다.
칼국수면과 위에 있는 수제비 추천이다!!!
넘나 맛있게 먹었다.
만두, 오뎅, 버섯은 넘나 기본
세번 이상 리필해 먹었다^_^
청경채와 숙주 뿌셔주었다^^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마지막에 죽도 만들어 주신다.
또한 월남쌈 채소도 많이 있어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라이스페이퍼도 리필 가능하니 꼭 1인 10개 이상의 월남쌈 도전하도록^^
총평 :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한 한끼를 먹을 수 있다.
은근 사람이 많아서 1시쯤이면 웨이팅을 할 수 도 있다.
야채를 많이 섭취할 수 있어서 자취인들에게는 꼭 한번 방문해야 하는 가게이다.
가게 내부가 깔끔하고 잘 관리된 느낌이다.
재방문 의사 100%
가을, 겨울 따뜻한 음식이 먹고 싶을 때 추천하는 가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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