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개념 쉽게 설명하기
NFT를 검색하면 나오는 가장 첫 글은 NFT의 약자이다.
Non-Fungible Token :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고 나온다.
그다음 나오는 단어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 콘텐츠에...고유값을 부여하고.....
두 번째 나오는 단어부터 무슨소리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나 역시 현재 블로그를 쓰면서 같이 배워 나가는 중)
나와 같은 사람들을 위해 쉽게 정리하겠다.
NFT란 말 그대로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다.
예를 들어 설명하겠다.
내가 아이패드로 '복숭아'라는 작품(?)의 그림을 그렸다.
(실제 내가 그린 그림이다^_^)
이 그림을 친구 1에게 자랑하려고 친구와의 단톡방에 올렸다.
친구 1이 이 그림이 몹시 맘에 들어 그림을 다운로드하여 저장하였다.
친구 1은 이 그림을 친구 1의 엄마에게 보낸다. 엄마도 그 그림을 저장한 후 엄마의 단톡방에 전달하였다.
이렇게 되면 내가 친구에게 보낸 그림은 급속도로 퍼지게 되고 원본의 개념이 없어지게 된다.
이렇듯, 디지털 자산의 고유성, 희소성이 없어지게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이 NFT이다.
'고유의 원본'을 표기하기 위해 이 그림에 디지털 '고유값'(ex. 일련번호)을 입힌다.
내 복숭아 그림에 디지털 고유값을 입힘으로서 내 그림은 유일한 그림이 되는 것이다.
복숭아 그림을 디지털 고유값을 메김으로써, 내 그림은 희소성이 있어지고 소유권을 갖는 디지털 자산이 되는 것이다.
참고로, 여기서 내가 복숭아 그림을 NFT화 시키는 것을 전문용어로 민팅(minting)이라고 한다.
Calaxy의 공동 설립자이자 COO인 Solo Ceesay는 "NFT를 생성함으로써 제작자는 거의 모든 디지털의 희소성과 진위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통 미술품 수집과 비교하자면, 모나리자는 끝없이 유통되고 있지만 원본은 단 한 개뿐입니다. NFT 기술은 원본 작품의 소유권을 할당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라고 말했다.
대충 NFT의 쉬운 설명은 여기까지이다.
NFT와 암호화폐 뭐가 다르지?
NFT와 암호화폐 모두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하지만 이 둘의 목적은 매우 다르다.
아까 복숭아 그림을 다시 예로 들어 보겠다.
복숭아 그림을 고유값을 입혀, 디지털 상품으로 만들었다.
나는 이 복숭아 그림을 5장 만들어서 각각의 그림에 고유번호를 부여하고 사람들에게 팔려고 한다.
사람들은 이 디지털 자산을 무엇으로 살 수 있을까? 바로 암호화폐이다.
암호화폐는 NFT 시장의 거래를 위한 통화의 역할을 목표로 한다.
많은 NFT가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생성되고 저장된다. 누구나 블록체인을 검토할 수 있기 때문에 NFT 소유권을 쉽게 확인하고 추적할 수 있게 된다.
NFT 어떻게 활용될까?
1. 예술품
NFT가 가장 활발하게 이용되는 곳이 바로 예술품 구매이다.
디지털 아티스트 비플(Beeple)이 크리스티 경매를 통해 'Everydays : The First 5000 Days'을 6930만 달러에 팔았다.
또한, LeBron James "Cosmic Dunk #29"의 20초 비디오 클립이 208,000달러에 판매되었다.
2. 게임
게임은 NFT에 최적화된 아이템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래서 최근 게임 관련주에 NFT 이슈가 있으면 떡상하는 현상도 이 이유이다. 게임 아이템이나 유저의 캐릭터에 NFT를 입혀서 유저끼리 거래하고 게임 밖에서도 거래하여 현금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3. 엔터
기존 엔터사업에서 제공하는 음반, 굿즈 외 2차 생산물을 NFT화 시켜서 매출을 확대시킬 수 있다.
기존 엔터사가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 외의 양적인 확산이 가능해졌다.
만약 가수가 콘서트 백스테이지에서의 영상을 촬영하여 NFT화 하여 팬들에게 판매할 수 있는 구조가 된다.
이는 엔터사의 또 다른 큰 먹거리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위의 내용은 NFT를 공부하여 직접 포스팅한 내용이다. 약간의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참고바란다.
다음엔 NFT 관련주에 대해 포스팅 할 예정이니 많관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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