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9 마감시황
한국장은 계속 답답한 상황. 사람들이 한국장을 떠나려고 한다. 외국인들의 끝없는 매도.
NFT가 오늘의 주인공이었다. 컴투스가 오늘 엄청 올랐다. 게임주들이 오늘 압도적으로 좋았다. NFT가 붙은 주식은 요즘 무조건 잘된다. 회사가 망가지거나 이상이 있지 않은 이상 끝까지 버티면 언젠가는 웃을 수 있다. 포기하지 말고 버티자!!
[2022년 전망 시리즈 1] 메리츠, 이진우
- 1960년 이후 미국의 사례를 보면, 추세적인 약세장은 경기침체와 디플레이션 국면에서 반복적으로 발생
- 물가는 디플레가 문제지 인플레는 문제가 아님
- 경기둔화 인플레 우려는 시장의 조정을 유발하지만 순환적 조정으로 대부분 마무리. 스타일의 문제. 경기가 약하면 경기 둔감주는 인플레가 문제면 인플레에 강한 기업이 주도주
- 지금 시장의 걱정은 경기침체, 디플레가 아님. 성장률 둔화와 인플레가 본질. 답은 분명. 소음과 본질을 구분하자.
- 미국 시장이 신고가를 가는 이유는 본질에 충실했기 때문
- 우리는 왜? 한국, 미국, 대만, 인도 모두 작년 이후 성과는 40% 상승으로 비슷. 이들 국가의 공통점은 미국 경제와 연관성이 높음
- 중국은 가장 부진. 유럽, 러시아, 브라질도 비슷. 이들 국가는 중국경제와 연관성 높음
- 신경제군(미국), 구경제군(중국) 국가로 성과가 나뉘고 있음
- 시장은 부진했지만 내부 변화는 차별적. 2차전지, CMO, 엔터는 선전. 삼전이 못가도 3000을 지키는 이유
- 한국의 체질도 개선 중. 제조업 27.1%, 비제조업 26.5%로 GDP 비중 비슷. 중국 수출비중 정체, 미국+아세안 수출 비중 확대
- 산업& 공급망의 변화는 수출(기업실적) 및 주식 시작의 레벨업으로 이어졌음. 2000년대 미국에서 중국으로의 변화, 2010년 이후 중국에서 미국 중심으로 변화는 시장의 변곡점이었음.
- 2000년대 중후반 2000포인트 시대 열렸고 미국+아세안 공급망 강화로 3000이 열렸음.
- 과거 2003년 카드사태, 2009년 금융위기 이후, 2020년 코로나19 등 공통적으로 충격이 V자 반등. 1년간 조정, 3년 차 재도약이었음. 선반영 -> 의구심 -> 확신
- 지금은 2년차가 진행 중. 내년을 부정적으로 보지 않음.
- 운송혁명으로 인한 운송비용의 감소는 무역의 확대(보호무역 퇴장), 커뮤니케이션 비용 감소(네트워크 구축)는 원거리 지역에서의 생산환경을 조성
- 운송혁명은 G7 같은 선진국을 탄생시켰고 커뮤니케이션 강화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의 성장을 이끌었음.
- 이제 남은건 대면 비용 감소임. 만나서 하는 사업의 비용을 줄여주는 메타버스 로봇, 인공지능이 맞물리는 이유
*투자전략
- 미국공급망>중국공급망
가전, 자동차, 차부품, 2차 전지
SK하이닉스, 기아, 현대일렉, SKC, 씨에스윈드
- 무형자산 공급망 : 게임, 엔터 드라마
스튜디오드래곤, 크래프톤
- ETF 미국 기업
1) 에너지 전환 EDF (원자력)
2) 순환경제 EVX (폐기물), PHO (물순환)
3) 생산 최적화 : Keyence (공정 자동화)
4) 리오프닝 대응 : Realty Income (리츠), Airbnb
[추세전환 시작 : 현대차 최선호주] 이베스트, 유지웅
- Pricedhk Mix 개선으로 대변되는 실적 사이클의 확인
- 21년 3분기 실적이 공개되며 그동안 자동차 업종의 밸류 하방압력으로 작용해 왔던 생산차질 불확실성이 완화되기 시작.
- 특히 자동차 업체들의 Mix 상황에 따른 효과가 생산차질 영향을 압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 21년 4분기뿐만 아니라 22년 전반적으로 supply-chain 악화에 따른 생산차질 이슈는 여전히 존재할 것으로 여겨짐.
- 그러나 ASP와 mix 개선 흐름으로 정상 수준의 이익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 현대차의 경우 이미 10월부터 울산 및 아산공장의 핵심라인 생산량 반등 확인.
- 낮은 재고 수준 지속의 숨긴 의미 : 타이트한 수급, EV 전환 촉진
-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생산 적체현상은 차후 단순 내연기관 차량 생산에 대한 회복이 아닌 EV 생산을 가속화시키는 변곡점으로 발전될 것으로 예상.
- EV 차량은 대부분 굉장히 타이트한 생산-판매 흐름을 갖추고 있고, 내연기관은 시장 자체가 감소세이므로 재고 증가가 나타나기 어려운 상황.
- 현대기아를 포함한 글로벌 OEM들은 2022년에 대해서도 대부분 공급망 회복 둔화를 예측하고 있어 내연기관 차량에 대한 라인업 확충 또는 트림 확대 등을 계획하고 있지 않음
- 4년 만에 돌아오는 Full-Year 기준 이익 정상화 구간
- 현대차 그룹은 2021년부터 4년 만에 돌아오는 이직정상화 구근 돌임. 2017년 기아의 통산임금 소송비용을 시작으로 18~20년에는 매년 대규모 품질보증비용이 발생해 이익모멘텀이 지속되지 못했음.
- 특히 21년 3분기에는 그동안 미국에서 팔린 사실상 대부분의 쎄타 기종 엔진에 대한 대규모 충당금이 확대 적용되었기 때문에 추가로 예상되지 않고 있어 2022년에는 21년에 이어 높은 이익 가시성이 담보됨.
- 미국 알라바마의 EV 현지 생산 전환 등 유의미한 전략적 변화로 밸류에이션 상승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
- 현대차 최선호주, TP 310,000원으로 상향
[인터넷, 2022년 성장 동력은 스토리 비즈니스] 하나금융, 윤예지
- 일본 시장은 한국 스토리 비즈니스가 성공한 대표적 국가
- 카카오 픽코마, 네이버 라인망가 견고
- 일본 자국 서비스는 부진
- 픽코마는 거래액이 80% 성장할 듯
- 미국도 한 축이 될 전망. 네이버는 9000만 명이 사용하는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 인수
- 왓패드 수익 고도화,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 통해 왓패드 IP 사업 전개
- 카카오는 북미 기반 웹소설, 플랫폼인 래디쉬, 타파스를 합산 1.1조 원에 인수
- 중국 시장 향후 확장 가능성
- 막대한 트래픽의 네이버와 웹툰 생산 공장 카카오
- 네이버는 1.7억 명의 글로벌 사용자 확보, 네이버 웹툰 미국에서 월간 1400만 명 사용자수 확보
- 카카오는 웹툰 생산과정을 조직화
- 최선호주 네이버, 관심주 카카오
- 3분기 일본에 스마트 스토어 베타 서비스 론칭.
- 일본 소매 시장 규모는 한국의 3배. 일본 전자상거래 시장 성장은 네이버에게 기회 요인.
- 카카오는 콘텐츠 사업 글로벌 진출 + 광고 비즈니스 본격 실적 기여. 톡 채널 비즈니스 솔루션은 현재 일 매출 10억 이상
[2차 전지, NEXT LEVEL] 하나금융, 김현수
- 실적 성장의 기울기 > 주가 상승의 기울기
- 2019년 10월, 노벨 화학상이 배터리를 선택한 이후 2차 전지 섹터는 숨 가쁜 랠리를 이어왔다. 가파른 상승 이후 지금 필요한 것은 가격에 대한 고민이다. 탄소 배출 규제와 미중 분쟁이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한국 2차 전지 섹터의 주가 방향성은 우상향 추세 이어갈 것이나 2023년 기준 섹터 평균 P/E 30배가 넘는 가격대는 산업의 미래 성장성을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재 기업들에 대한 강력 매수 관점을 유지하는 이유는 향후 3년간 EPS 성장의 기울기가 최근 P/E 상승의 기울기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주가 상승 불구, PEG가 오히려 낮아지고 있는 구간이라면 매수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 (PER을 EPS 증가율로 나눈 수치)
- 2022년 대형주 수익성 개선 전망
- 대형주의 경우 최근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가동률 상승 제한이 고정비 부담으로 연결되며 수익성 개선세 둔화되었으나 2022년에는 OEM들의 반도체 EV 우선 배정 움직임 강화되며 셀 메이커들의 신규라인 가동률 상승 및 수익성 개선 흐름 전개될 것으로 판단한다.
- Top Picks : 삼성SDI,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천보, 동화기업, 솔루스첨단소재
[신세계푸드] 한화투자, 남성현
- 목표주가 138000원
- 3분기 실적 기대치 부합, 전년대비 41% 성장
- 원재료 가격 상승, 일회성 프로모션 비용 증가,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에도 견조한 실적
- 2022년 노브랜드 버거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성 높음. 직영점보다 가맹점 점포수가 많아졌고 계속 가맹점수 늘고 있고 22년에 연간 120개 정도의 가맹점 늘어날 전망. 외부활동 증가 긍정적
[솔루엠] 이베스트, 조은애
- 목표주가 33000원 상향
- 4분기에도 ESL은 성장
- 4분기 ESL 매출 3분기 535억에서 700억으로 급증 예상
- 영업이익 기여도가 작년 7%에서 올해는 ESL이 77%로 상승. 전자부품이 아닌 리테일 테크 사업자로 재평가
- 누적 수주잔고 71% 급증
- 글로벌 ESL 2위 탈환 기대. 1위 기업 PER 40배. 동사 19배
[대우건설] KTB, 라진성
- 푸르지오는 살아있다.
- 목표주가 만 원 유지
- 선제적인 빅배스로 고 마진 해외 현장 공정 본격화로 수익성 개선 기대. 자체사업 확대. 베트남 개발사업, 폴란드/체코 원전 등 기대, 나이지리아, 이라크, 리비아 발부 시황 개선
- 재무구조 개선. PER 4배 수준
- 중흥건설 매각 우선 대상 선정 후 과천 주공 5 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 푸르지오 경쟁력 확인
- 창사이래 최초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3조 원 돌파
[CJ제일제당] NH, 조미진
- 목표주가 70만 원 유지
- 3분기 바이오 부문 실적 하락 우려로 주가 조정받았으나 글로벌 시장 입지 확대 및 원가 경쟁력 확보로 높아진 수익성 레벨에 대한 지속 가능성 확인
- 식품 부문 국내외 모두 가격 전가 및 신제품 출시 동시 진행
- 시장 지배력 확대
- 사료 부문의 수익성 피크아웃 감안해도 저평가
[CJ제일제당] 하나금융, 심은주
- 목표주가 62만 원 유지
- 글로벌 세포 유전자 치료제 위탁개발 생산 업체 바타비아 바이오사이언스 지분 75.8% 취득
- 원료 의약품, 임상용 시료, 상업용 의약품 생산 업체
- CJ 그룹의 4대 성장 축의 연장선상
- 제일제당은 글로벌 식품 및 레드 바이오로의 사업 영역 확대
- 신규투자 8천억 규모
- 동사는 M&A로 기업가치를 레벨업 시켰음. PER 10배 내외
[디어유] 유안타, 이혜인
- 팬들이 더 열광하는 영리한 플랫폼
- 월간 4500원 과금으로 구독하는 플랫폼
- 2019년 17억 매출에서 21년 418억
- 버블 론칭 후 2년간 폭발적 성장세
- 에스엠 스튜디오스, JYP Ent가 지분 보유
- 버블 유료 구독자 120만 개 달성. 71%가 해외 이용자. 구독 유지율 90%대
- 22년에는 영업이익만 300억 기대. 배우, 해외 아티스트 다수 영입 계획
- 공모가 기준 26000원. 시총 5200 원. 상장 후 7000억~9200억까지 기대
[아이원스] NH, 손세훈
- 3분기 영업이익 122% 증가하며 분기 최대 실적 달성
- 글로벌 1위 장비회사인 A사의 매출 비중은 50%가 넘는 상황
- 세정/ 코팅 사업은 2분기와 유사한 매출 비중
- 22년에도 파운드리 투자는 진행되는 만큼 동사의 주요 고객사인 A사의 반도체 장비 공급은 지속될 전망
- PER 7.6배
- 한국세라믹기술원과 3년간 공동연구 끝에 쿼츠 대체 소재 개발
- 쿼츠보다 내마모성 높음. 1차 테스트 완료. 내년 하반기 승인 전망
- 티씨케이가 Si포커스링 대신 SiC 포커스링 개발로 리레이팅 된 것처럼 아이원스도 기대
[비에이치] KB, 이창민
- 목표주가 24000원 유지
- 22년 영업이익 +69% 급등 기대
- 역대 최대 실적 경신 전망
- 경쟁사인 삼성전기의 Rf PCB 사업 철수
- 북미 주요 고객사 매출 확대
- 폴더블 폰 판매량 내년 1400만 대까지 늘어날 전망. RFPCB 단독 공급업체 지위 향유
- 4분기 영업이익 312억 원 전망. 판매가 부진했던 아이폰 미니 대신 프로, 프로맥스 모델 중심으로 RFPCB 납품 중이라 물량과 단가 모두 작년보다 좋음
[덴티움] 미래에셋, 김충현
- 목표주가 9만 원 하향
- 매출 15% 성장, 영업이익 21% 성장
- 기대치에는 못 미치는 실적
-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하나 상승여력 큼
- 델타 변이 영향으로 중국, 내수를 제외한 해외 수출이 예상보다 둔화. 이로 인한 비용 부담 작용
- 글로벌 치과 업황 개선세 유지. 충당금 설정 같은 재무리스크에서 많이 벗어난 모습
- 중국시장에서 외국기업 최초로 임플란트 생산 허가와 CT 판매허가 취득. 경쟁력 강화
- 백신보급으로 치과 수요 성장화. PER 13배로 저평가. 주가 재평가 지속 기대
- 설비투자 종료로 현금흐름 개선 전망
[덕산네오룩스] 하이투자, 정원석
- 목표주가 79000원 하향
- 3분기 사상 최대 식적
- OLED 생산량 증가
- 중화권으로 소재 수요 증가도 긍정적
- 4분기에도 견조한 실적 기대
- 대만 반도체 부족에 따른 스마트폰 생산 차질로 오포, 비보, 샤오미 등 중국 업체들 중심으로 생산 감소할 가능성은 우려 요인. 패널 재고 조정 발생 주의
- 갤럭시 S22 향 블랙 PDL 사용 가능성은 낮아 보임. 내년 영업이익 11% 하향 조정함
- 현주가는 PER 22배 수준
- UDC의 실적 부진도 부담
[GS] SK, 박한샘
- 목표주가 6만 원 유지
- 3분기 영업이익 기대치 상회
- 전 부문의 실적 긍정적
- 정유 본업 견조, 에너지 사업 호조
- 정제마진 강세
- PER 3배, PBR 0.4배
- 배당수익률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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