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공부

[2021.12.24] 염승환 이사 일일시황/E트렌드/염블리

by 행복하나영 2021. 12. 25.
반응형

[12.24 마감시황]


오늘 산타가 오고는 있는데 조금 아쉽긴 하다. 하지만 시장 흐름자체는 견조하다.
6개월만에 시장은 상승반전에 성공을 했다.
외국인, 기관은 오늘도 샀다. 개인은 주식 다 팔고 있다.
개인이 12월 들어서 다 팔아버리고 있다.
외인 오늘도 전기, 전자 샀다.
오늘 오랜만에 자동차 좋았다. 현대차 그룹 엔진 사업부 없앤다는 뉴스에 자동차주 올랐다.
삼성전기가 드디어 날라갔다. 수소관련주도 오늘 좋았다.
NHN 물적분할 한다는 이슈가 있어서 주가 빠졌다.
오늘은 삼성전자 8만원대로 갔고 자동차주가 올랐다.
경기민감주가 이제 가줘야 한다. 그래야 시장이 더 단단해 진다.




[시장의 온도 - 산타할아버지, 임인년 제 소원은 요]하나금융 투자, 이재선


-차주 국내증시는 상하단 제한된 흐름이 전개될 전망. 12월 마지막 주는 주식 양도세 대주주 확정 및 배당락일을 앞두고 1월 중 수익률과 거래량이 가장 부진함

-다만 마이크론 발 반도체 업황 회복 사이클 기대감은 외국인이 내년 우리나라를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요인 중 하나. 지난주를 기점으로 반도체의 22년 영업이익은 3개월만에 반등함

-다사다난 하였던 하얀 소 : 21년 우리나라 기업들의 절대적인 이익 수준은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았음. 현재까지 추정되는 21년도 코스피 영업이익은 +65.1% 상승한 235.7억 원임. 수출도 역대최대 규모 달성 유력

-지표 호조에도 코스피는 연초대비 3.8% 상승에 불과 MSCI KOREA 지수는 원화 약세로 -9.9% 하락함. 이는 신흥국내에서도 최하위권, 신흥국 평균 -6.3% 수익률

-지수 부진의 이유는 공급병목현상에 따른 반도체 자동차 등 경기민감 업종들의 2022년 실적 둔화 가능성이었음

-검은 호랑이 기운을 기대하며 : 임인년을 맞이하는 22년은 전세계적으로 지난 2년간 겪었던 경제봉쇄가 서서히 해제되는 시점이길 소망함. 이에 맞춰 공급 병목 현상도 서서히 해소된다면 금년도 부진했던 경기민감주들의 반란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판단

-다음주 주목할 이벤트 : 12월 28일 배당주 매수 시한, 29일 배당락, 30일 폐장일, 22년 1월 1일 미국 FOMC 회의록 공개, CES 2022




[배당락 이후 사이즈 효과]신한금융투자, 이정빈


-배당락일은 12월 29일로 12월 결산법인의 배당 등 주주 권리 확보를 위해서 12월 28일까지 주식을 보유해야 한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배당수익률 측면에서 배당락 전에 매도하는 것보다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 더유리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코스피의 배당수익률과 배당락일 시초가 하락률 차이는 평균적으로 1.15%를 기록. 이는 코스피의 배당락으로 인한 지수 하락률보다 배당수익율이 더 크다는 것을 의미

-배당수익률 관점에서 코스피를 추종하는 패시브 전략이 유효하지만 시세 차익 관점에서 코스피보다 코스닥 수익률이 더 좋을 것으로 예상

- 계절성이 존재하기 때문인데 배당락 이후 한 달 동안 1월효과가 작용. 2010년 이후 코스닥의 배당락 이후 한 달 간 평균 수익률 6.1%(코스피는 1.8%). 2021년 12월 29일 이후 코덱스 코스닥150 레버리지 비중 확대 전략 필요

-2008년이후 매년도 연말에는 대형주와 배당주가 유리했고 연초에는 코스피, 코스닥 모두 소형주가 수익률이 좋았음(2020년 제외). 코스피보다는 코스닥 평균 수익률이 높았음

- 업종은 에너지, 소재, 산업재와 헬스케어, IT가 평균적으로 시장을 이겼음

*직접 조사한 참고자료 : 올해 코스피 배당수익률 평균치는 2.02%로 전망됨. KODEX 코스닥 150 레버리지 배당락일 수익률(15년 +9.7%, 16년 +4.26%, 17년 +10.20%, 18 년 -0.95%, 19년 +3.25%, 20년 +6%)




[11월 스마트폰 : 나아지고 있다]출처 : 한국투자증권, 조철희/ 박성홍


-글로벌 스마트폰 조사업체인 SA에 따르면 11월 스마트폰 출하량은 1억 2800만대로 전년대비 0.9% 감소. 지난 5우 러 전년대비 6.7% 증가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했던 출하량 이 11월에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 (9월-16.9%, 10월 - 7.8%)까지 회복

-주요 회사별로는 애플이 2680만대(점유율 20.9%)로 1위 를 기록했지만 전년대비로 7.6% 감소, 공급차질 영향도 있 었고 지난해에는 신모델이 11월에 출시되면서 기저효과가 높았기 때문. 삼성전자와 샤오미는 18.4%, 16.3% 증가하 며 양호한 출하량을 기록

-11월 월간 유통 재고량(출하량-판매량)은 360만대 감소. 올해 들어 가장 큰 감소. 재고 감소는 삼성전자가 160만대 으로 가장 컸음. 11월 판매량이 전년대비 320만대 늘어난 영향

-애플은 신모델 출시 첫 2~3개월은 일반적으로 유통 재고가 늘어나는데, 10월에 이어 11월에도 재고가 늘지 않았음. 지난 실적 발표에서 언급한대로 타이트한 부품 수급 때문에 원하는 만큼 세트를 생산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대만 미디어텍의 11월 매출액이 전월대비 20.4% 증가했고 중화권 스마트폰 출하량도 전년대비 25.7%, 전월대비 6.6% 늘어나면서 스마트폰 업황이 바닥을 다지고 회복 중

-아직 완전한 회복은 아니나 내년 상반기를 지나며 공급 부족은 크게 완화될 것. LG이노텍과 비에이치 등 애플관련주와 KH바텍 같은 폴더블폰 관련주에 대한 선호를 유지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 부진으로 단기 추가 상승 모멘텀이 부족했던 삼성전기도 주목받을 것



[2022년 다시 끓을 라면] NH투자증권, 조미진


-2022년은 라면 업체 실적 반전의 해 : 국내 라면 업체들은 2021년 전년도 역기저 부담과 원재료 단가 상승 압박으로 어려운 한 해를 보냄. 그러나 대부분 판매 가격 인상에 성공 한 바, 4분기 이후 국내 법인 수익성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2022년 국제 곡물 가격 하락세로 인한 본격적 이익 레버리지 확대 기대

-늘어나는 해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설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바, 해외 모멘텀도 재부각될 전망관련주로 농심과 삼양식품 추천

-최근 글로벌적으로 인기를 끈 국내 콘텐츠는 모두 라면과 연관성이 있음. 라면은 역사가 깊어 우리 문화를 대변하기 충분하고 상대적으로 조리하기 쉽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도 쉽게 접근이 가능함

- 국내 라면 업체들은 오래 전부터 프리미엄화와 플레이버 다양화를 통한 차별화 및 글로벌 유통망 확충 등 노력을 진행해옴

-수요 및 소비자 저변이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어 국내 업체들의 점유율 상승세는 지속될 전망

-주요 업체들의 해외 판매 물량 확충을 위한 설비투자 증설도 계획되어 있는 바, 22년에 매출성장률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

-농심의 경우, 22년 초 미국 현지 라면 공장에 유탕면(봉지, 용기) 3개의 생산라인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 이로 인해 미 국과 캐나다 합산 북미법인 생산 설비투자는 기존 최대 약 4500억원에서 40% 이상 추가 확장될 것으로 예상

-삼양식품은 밀양 공장이 22년 1분기 완공된 이후, 2분기부터 본격 생산을 시작할 계획. 이로 인해 연간 최대 라면 생산량은 기존 대비 약 50% 증가할 것으로 예상. 4분기부터 물류 적체 이슈가 점진적으로 완화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판매 가격 인상 효과가 더해지면서 수출 성장 모멘텀이 재부각될 전망



[스튜디오드래곤] DB투자증권, 신은정


- 목표주가 134000원

- 4분기까지는 조용한 실적

- 22년의 변화. 편성 작품 수 증가

- 21년 25편 ->22년 33편

- 미국 애플TV 드라마 제작

- 탑클래스 작가들의 작품 + 웹툰을 원작으로하는 드라마 기대



[자동차] 하나금융, 송선재


- 호질적에도 주가는 부진

- 핵심 변수인 전동화 전환 속도 / 계획이 상대적으로 느렸기 때문

- 현대차 사장, 전기차 판매 목표치 상향 조정

- 연구개발조직의 전동화 중심 개편 실행 등

- 엔진 개발 조직 폐지, 전동화개발 조직 확대, 배터리 기술센터 신설

- 후속으로 그룹 내 부품 회사들의 연구개발, 생산 조직들도 전동화, 자율주행, 모빌리티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개편될 것으로 전망



[피에스케이] 하나금융, 김경민


- 2020년 대비 이익은 205% 증가

- PER은 8.배 수준

- 전공정 장비를 글로벌 고객사들에게 납품, 경쟁사가 미국의 세계적 장비회사임을 감안 시 저평가

- 메모리 + 비메모리(해외)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엠씨넥스] 대신증권, 박강호


- 4분기 호실적, 22년 자율주행 카메라 매출의 본격화

- 목표주가 7만원 상향

- 스마트폰 시장 호전 기대 + 자율주행 모멘텀



[삼성전기] 키움, 김지산


- FC-BGA 1조 투자 발표, 패키지 기판 시장 주도 기대

- 베트남 공장 증설

- PC용, 통신장비용 신규고객 위주의 전략적 투자

- 수익성 역대 최대

- FC-BGA 2026년까지 지속될 전망



[셀트리온헬스케어] 신한, 이동권/ 원재희


- 목표주가 98000원 유지

- 4분기 영업이익 922억원 전망. 시장 예상대비 25%나 상회할 전망

-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 매추 ㄹ본격화. 바이오시밀러 매출 회복세

- 22년 매출액 성장률 12% 전망. 렉키로나, 램시마sc

- 1~3분기와는 달리 시장 기대치 상회 전망. 바이오시밀러 실적 투자 부진도 제한적. 렉키로나 매출 확대. 주가 하방은 확인



[덕산하이메탈] 신한, 김찬우/최도현


- 목표주가 27000원 신규추천

- 솔더볼 생산 업체

- 자회사로는 덕산네오룩스, DS넵코어스

- 22년 영업이익 182% 증가 전망

- 패키징 기판 업황이 좋아 솔더볼 수요도 좋을 것

- 내년 PER 3.1배 수준



[자이에스앤디] 한국투자증권, 강경태


- LG계열 에스앤아이건설 지분 취득 위한 자금조달 시작

- 주당 순이익 희석은 없음

- 출항한 배에 순풍이 불어오는 모습. 3분기 실적도 양호

- 착공 후 수익을 인식하기 시작한 주택 현장은 늘어나고 있고 준공에 가까워지는 GS건설의 아파트 현장이 많아지면서 관리 부문 매출 증가

- 에스애아이건설.. 플랜트 사업 진출



[롯데정보통신] 신한, 오강호/ 심원용


- 목표주가 51000원 하향

- 4분기 이익은 38% 증가 전망

- 자율주행. 올해 6월 국내 최초 자율주행셔틀 임시운행 허가 완료.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경험

- 메타버스 사업 확대. 21년 칼리버스(vr)을 인수. 22년 CES 참석을 통해 영상 기술 공개

- 저평가 구간, 신시장 메타버스, 자율주행 진출로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주목



[현대중공업] NH, 최진명


- 목표주가 1만원 제시

- 후판 가격 상승에 대한 부담은 완전히 해소. 21년 수주 물량은 선가 인상을 통해 빙요상승 전가

- 기존 수주 물량은 비용을 선제적 반영. 22년 흑자전환 기대

- 국내 조선업의 불황은 마무리 국면. 현대중공업은 수주잔고가 4년간 48% 증가. 내년부터는 인력 부족

- 23년부터 신규 환경규제 도입 감안시 친환경선박 수요는 지속확대될 전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