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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

[2021.12.22] 염승환 이사 일일시황/E트렌드/염블리

by 행복하나영 2021.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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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마감시황


오늘 뭔가 아쉬운 날이었다. 위를 돌파하지 못하고 옆으로 늘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오늘 외국인은 샀고 기관의 수급은 없었다.
오늘도 외국인들은 삼성전자를 집중으로 샀다.
오늘 영화 관련주가 좋았다. 게임주도 좋았다. 오랜만에 자동차 관련주도 좋았다.
2차전지 오늘도 안좋았다.
오늘 시장은 2% 아쉬운 장이였다.


[게임주, 잠시 쉬어갈 때 사자!]NH투자증권, 안재민


-9월 이후 위메이드 미르의 글로벌 성공과 NFT가 촉발한 게임주의 주가 상승세가 12월 들어 소폭 조정기에 접어듦. 아직 P2E 관련 게임 출시는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도 않았다. 는 점에서 게임주 조정 시 매수 기회로 삼을 것을 권고

-NFT 활용한 P2E 게임 시장은 2022년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개화될 것. 국내 주요 개발사를 중심으로 준비되고 있는 다수의 신작은 1분기 말부터 시장에 공개될 예정

-1차적으로는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영 향을 줄 것이며 해당 효과는 최소한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전망. 22년 하반기부터는 다수의 신규 P2E 게임 출시와 플 랫폼별 차별화가 진행되며 주가 흐름도 종목별로 달라질 수 있으나, 아직은 초기 시장임을 감안할 때 당장은 게임주 전반 적으로 긍정적 모멘텀이 더 크게 작용할 것

-P2E 게임 시장은 초기 국면이라는 점에서 다양한 업체들의 성공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함. 글로벌 업체에 비해 적극적으 로 진출하고 있는 한국 업체들은 국내 시장의 규제를 고려해 해외 시장 공략에 더욱 집중할 전망.

-당사는 NFT와 P2E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업체 들 다수에 관심이 필요하다 보며, 이 중 플랫폼 사업을 선점 하고 있는 위메이드와 개발에 적극적인 카카오게임즈가 관 련 업체 중 가장 앞서 있는 것으로 판단

-플랫폼 비즈니스를 표방하고 있는 위메이드는 1분기 중 10 1개, 22년까지 100개의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고 최근 자체 플랫폼인 C2X를 공개한 컴투스홀딩스는 1분기 중 크로매틱 소울: AFK레이드와 상반기 중 서머너즈워:크로니클 출시를 준비 중. 네오위즈도 연내 플랫폼 네오핀을 론칭하고 1분기 중 브라운더스트, AVA, 골프임팩트에 P2E 모델을 적용하여 출시할 전망

-개발사 중에서는 카카오게임즈가 자회사 프렌즈 게임즈와 넵튠을 통해 NFT 사업과 메타버스를 본격화하기로 발표. 엔 씨소프트도 연초 NFT와 P2E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 발표를 준비하고 있는 바 관련 사업 확장이 기대됨



[마이크론, 오미크론을 무찌르다]유진투자, 이승우


- 마이크론, 춥지 않은 메모리 겨울 예상

-마이크론의 2022년 1분기 (9~11월) Non GAAP 기준 실적은 매출 769억 달러, 영업이익 273억 달러 (OPM 35.4%)로 전분기 대비 각각 7%, 11% 감소했다. 그러나, 회사측이 제시했던 가이던스를 상회한 수치를 기록

-2분기(12~2월) 매출 가이던스는 75억 달러로 제시되었다. 칩 가격 하락에 따른 매출 감소세가 좀 더 진행된다는 얘기다 그러나, 매출 하락 폭은 한자리수 초반에 그치는 셈. 우리의 메모리 수급 모델에 따르면 메모리 업체들의 매출액은 캘린 더 기준 1분기가 저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이번 메모리 다운사이클에서 마이크론의 매출 하락율은 고점분기 대비 10% 이내로 마무리된다는 얘기가 된다. 지난번 메모리 다운턴이었던 2018~2019년 사이 마이크론의 매출은 고점 분기 대비 43% 나 하락

-그렇다면, 이번 메모리 다운사이클에서 마이크론의 매출 하 락율은 고점분기 대비 10% 이내로 마무리된다는 얘기가 된 다. 지난번 메모리 다운턴이었던 2018~2019 년 사이 마이 크론의 매출은 고점 분기 대비 43%나 하락

- 이 같은 지난 기억과 비교해 본다면 이번 다운턴의 하락폭 은 '미미함' 그 자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래서?

-메모리의 다운턴이 끝났다는 얘기는 아니다. 그러나, 높은 확률로 얘기할 수 있는 것은 이번 메모리 사이클의 하락 진폭 은 그리 크지 않을 것이고, 파장도 그렇게 길지 않을 것이라 는 점

- 이 같은 전망에 힘입어 마이크론의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 간외에서 6%대 상승한 후 결국 익일 주가는 전일 대비 10.5% 상승으로 마감했다. 마이크론의 실적 전망이 오미크 론으로 인한 불안감을 물리친 격

-메모리 사이클이 매우 완만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데 비해 메모리 업체들의 밸류에이션과 주가는 하드랜딩을 반 영해 놓은 수준이었다. 불확실한 시스템 리스크가 넘쳐나는 상황이라 향후 예측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그러나, 메모리 섹터의 추세적 아웃퍼폼가능성은 점점 높아질 것이다


[기다리던 전기차 판매 목표치 상향]유진투자증권, 이재일


- 기다리던 전기차 판매 목표치 상향

- 현대차 장재훈 CEO 는 Autonews와의 인터뷰에서 중장기 EV 전략 강화 계획을 밝힘. 2026 년 전기차 판매 목표를 170만대로 상향제시(기존 현대차 2025 년 56 만대, 기아 2026 년 50 만대)하였으며, 미국 내 전기차 생산 설비 확충 을 위해 74 억 달러(약 8.8조원)을 투자할 계획임을 밝힘

-구체적인 미국 공장 투자 계획은 내년 중 발표될 전망. 74 억 달러 안에는 UAM, 기존 설비 Capex 관련 투자 등이 포 함. 현대차는 2026년까지 총 13 종의 전기차 신모델을 선 보일 계획으로 확장된 라인업 구성을 위해 E-GMP 외 신규 전용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고 밝힘

-2022 년 현대차의 전기차 판매 가이던스는 22 만대로 올해 14 만대 대비 57% 증가할 전망

-미국 전기차 시장 공략 본격화

- 현대차 그룹은 올해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 EV 신차를 출 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쟁사의 공격적인 EV 전략 발 표로 인해 경쟁력에 대한 우려 제기됨

-판매 목표치 상향 조정을 통해 시장 선도 그룹 내 지위(3위 )를 유지하는 당초 목표를 재확인함. 이번 인터뷰에서 자세 한 플랜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2022 년 초 미국 전기차 생 산 공장 증설 계획, 개발 중인 신규 전용 플랫폼에 대한 내용 을 확인할 수 있을 것

-현대/기아는 2022 년 아이오닉 5/6, EV6, GV60, GV70 EV, G80 EV, 니로 EV를 미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 미 국 전기차 시장 공략이 내년도부터 본격화됨. 미국 전기차 시 장 점유율 확대는 정체된 업종 주가의 상승 전환의 트리거가 될 것으로 기대됨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 확대가 기대되는 현대차, 기아, 전 기차 핵심 모듈을 공급하는 현대모비스, 신규 공장의 공장자 동화 설비를 공급하게 될 현대위아 등의 수혜를 전망함



[디스플레이, 아침을 기다린다] 현대차증권, 조준우


- 디스플레이 산업 중립

- 22년은 OLED 비중이 높은 기업에 주목

- OLED->TV패널 출하량 증가, 스마트폰 내 점유율 상승, 노트북/모니터 등 응용제품 확대가 본격화.. 출하 면적이 크게 증가

- 대형 OLED 추가 증설 기대감. 내년 4분기(말)로 전망. 삼성전자의 LG디스플레이 패널 구매 가능성 높은 상황

- LCD는 역성장 불가피 10% 감소

- 관련기업 : 이녹스첨단소재(최선호), LG디스플레이, PI첨단소재, 덕산네오룩스


[엔씨소프트] 유진투자 정의훈


- 목표주가 100만원 유지

- 4분기 첫 성정표는 굿. 리지니W

- 27.2% 이익 성장을 기대

- 리니지w 일평균 매출 56억정도 전망

- 기존 게임은 매출 감소는 불가피

- 내년 체크포인트 1)리니지w흥행 지속 2) 기존게임 매출 안정화, 신작게임 흥행 여부 3)P2E 게임개발 및 성공적인 출시

- 이러한 요소들을 차분히 달성한다면 100만원 안착 가능



[한미반도체] SK증권, 윤혁진


- 목표주가 47000원 유지

- 22년에도 계쏙되는 성장과 이익개선 스토리

- 4분기는 호실적 기대. 138% 이익 상승 전망

- 글로벌 물류난에 따라 사상 최대 실적은 이연

- 연간 매출액은 소폭 미달할 수 있음

- 동사 성장의 두 축 마이크로쏘, 비전플레이스먼트

- 고객사들의 증설 지속 수혜

- 후공정 장비 특히 수혜

- per 16배 (지금은 사지말고 떨어지면 사자)



[삼성SDI] 대신증권 박강호


- 목표주가 92만원 유지

- 4분기는 기대치 부합

- 이익추정치는 하향 조정 중

- 반도체 공급망 차질

- 22년 전지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은 20% 이상 증가



[LG디스플레이] KB, 김동원/ 유우형/ 박주영


- 목표주가 28000원으로 상향 조정

- 실적 추정치를 상향

- 삼성전자와의 공급 기대

- 애플의 차세대 헤드셋 기대(AR기기), 애플카 기대

- 삼성 공급 물량은 LG디스플레이 생산량의 20% 정도 전망

- 현재 주가는 삼성, 애플 공급 계약 기대감이 미반영된 상태



[코스맥스] 하나금융 박종대


- 과매도, 이성으로 접근할 때

- 영업이익 4분기 137% 증가 전망

- 중국 화장품 시장 변화 2개 : 중저가, 온라인 회사들의 약진 / 화장품 출시 기본법 강화

- 코스맥스이스트(중국법인 지분 보유한 지주회사)의 중복상장 우려가 급락의 원인

- 감안해도 합리적인 적정주가는 12~14만원



[LS ELECTRIC] 키움증권, 김지산


- 4분기 영업이익 475억원. +46% 증가 전망

- 전력기기 수출 양호. 원자재 가격 부담은 부담

- 반도체, 배터리 등 설비투자 자동화. 일본 기업을 대체

- 태양광 사업.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 기대

- 자동차 서보 모터 LS메카피온을 자회사로 보유

- 내년 영업이익 15% 증가 전망. PER13배


[롯데칠성] 하나금융, 심은주


- 목표주가 20만원 유지

- 4부기 매출액 5770억(+13.7%), 영업이익 128억(+284.5%)전망

- 음료 매출 두 자릿 수 성장. 제로사이다, 코카콜라 판매 양호. 생수도 판매 호조. 판매가격 인상도 한 몫

- 주류 매출도 +9.3% 증가. 10~11월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영향. 맥주 oem 사업 매출 확대

- 연말 오미크론 등장으로 회목 기미르 ㄹ보이던 주류 총수요는 다시 제자리 걸음. 주류 업체의 투자심리도 저하. 부스터샷 접종이 본격화되고 있으므로 내년 성수기 실적 레버리지는 클 전망

- 내년 영업이익 21% 증가 전망. 맥주매출도 증가할 전망

- 최근 경쟁사가 탄산음료 판가를 인상(내년부터 평균 5.7%)을 단행한 것에 이어 롯데칠성 불가피 했다.이익이 200억 개선되는 효과


[중국, SK하이닉스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 승인]


- SK하이닉스는 지난 2020년 10월 20일 공시를 통해 인텔 의 NAND 사업부 (일부 제외) 영업양수를 발표했었음

- 그간 각국 정부로부터 합병 승인을 받았으며, 금일 최종적 으로 중국 정부에서 인수 허가를 득함

-이미 지난해 보고서를 통해 밝힌 바와 같이,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는 메모리 산업에 중장기적으로 긍정적  이벤트로 해석 가능

1) Consolidation 효과 = 산업 전체 설비투자액 감소 및 공 급자 교섭력 강화


- DRAM 산업의 경우 통폐합을 통해 3자 과점화 구도 재편. 이를 통해 투자의 경쟁 과열 차단과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공급자가 수요자 대비 교섭력 우위를 점해 커머디티 제품의 고유의 시클리컬 특성 완화

-반면, NAND 산업은 6자 경쟁 구도가 이어져옴. 아울러 중 국의 시장진입이 지속 시도되어 온 까닭에 DRAM 대비 업황 가시성이 크게 떨어짐

- 이번 인수합병은 Consolidation 효과를 낳으며 업황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음. 이는 1) 향후 산업 전체 Capex의 완화, 2) 줄어든 공급자의 상대적 교섭력 강화가 예상되기 때문

- 차후 잠재적 이벤트로 Kioxia의 매각 (또는 지분매각)이 발 생한다면 NAND 산업은 추가적으로 개선될 수 있음

2) SK하이닉스 - 서버 경쟁력 강화와 캐쉬카우 (DRAM)의 수익성 경영 필요


- SK하이닉스는 해당 인수로 1) 점유율 20% 수준으로 고정비 비중이 높은 메모리 산업 내 규모의 경제 시현 가능, 2) 인텔의 우수한 컨트롤러 기술 취득, 3) 인텔의 서버 고객군을 확보해 NAND 경쟁력 강화

- 이보다 더 중요한 점은, SK하이닉스의 막대한 현금유출 (8 조원 가량 인수 대금 납부)이 동사의 재무상태를 악화시키며 역설적 긍정 작용을 야기할 수 있다는 측면

- 인수대금 납부 후 SK하이닉스의 순부채 규모는 11조원으 로 급등하며, 향후 수익성 강화의 필요성이 도출되리라 예상 됨

- 캐쉬카우인 DRAM 사업 내 1) 제한적 Capex 집행이 예상 되며, 2) 물량 (점유율) 보다는 가격 (수익성) 위주의 경영전 략이 구사될 수 밖에 없음

- 최근 SK하이닉스의 2022년 Capex가 올해 14.2조원 대비 크게 20% 증가한 17조원대로 도출될 수 있다는 시장 우려가 있으나, 동사의 재무 상태 악화 및 업황 둔화 리스크를 감안 시 현실화 가능성은 높지 않다 판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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