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7 마감시황]
오늘 종합주가지수는 마이너스로 끝났다. 막판에 밀렸다.
개별 기업의 장세가 펼쳐진 듯 하다. 양도차익 이슈로 물량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세금 회피를 위한 물량은 매 년 나오고 있다.
개인은 팔았고, 외국인은 매수했다.
외국인이 제약주를 샀다.
외국인이 전기 전자 팔았다.
로봇 관련주 계속 뜨겁다. 외국인이 매수해서 제약주도 오늘 괜찮았다.
고요의 바다 실망 매물로 위지윅스튜디오 오늘 조금 내렸다.
2차전지 소재 관련주 확실히 요즘 힘이 없는 듯 하다.
오늘은 제약주가 주도했고 다른 종목은 그저그랬다.
배당락때까지는 비슷한 장세가 펼쳐질 듯하다.
[에이프로] NH투자증권, 주민우
- LG에너지솔루션 주요 고객. 배터리 활성화 장비
- LG비중이 90% 차지
- 미국시장에는 중국 업체가 들어오기 힘든 상황
- LG의 미국 시장 공략으로 인한 수혜
- 활성화 장비 고도화를 위해서 차세대 GaN 전력반도체 소자를 개발
- 배터리 재활용, 이륜차 충전스테이션, 전기차 충전서비스 등 전력변환 기술 관련 사업의 스펙트럼을 넓혀 나가고 있음
[테스] DB금융투자, 어규진
- 목표주가 4만원 유지
- 낸드 장비 회사
- 실적도 탄탄한 상황
- 향후 설비투자가 위축될까봐 주가가 부진
- 올해 영업이익 672억, 내년 722억 전망
[LS ELECTRIC]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 22년 영업이익 22.5% 증가할 전망
- 전력인프라, 스마트팩토리
-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 수요 증가
[KH바텍] SK증권, 이동주
- 목표주가 33000원 상향 조정
- 4분기 이번 실적은 감익은 제한적, 폴더블 힌지 매출 비중 70% 상회. 폴더블폰 출하량 증가 지속
- 1월달이 비중확대 적기
- 내년 6~7월 출시 전망
- 22년부터는 독점적인 힌지 공급 지위가 흔들릴 수 있으나 이점을 감안해도 천억 이상 매출이 증가
- 태블릿, 더블 폴딩 등으로의 폼펙터 변화도 긍정적
[제일기획] 유진투자증권, 이현주
- 목표주가 33000원 유지
- 4분기도 사상 최대 실적 전망
- 온라인 물량 증가 지속
- 북미 시장에서도 성장이 지속
- 동사에서 북미가 차지하는 비중은 10%에 불과. 성장여지 충분
- 광고업황은 좋은 것은 아님. 그럼에도 온라인 비중확대, 삼성그룹의 광고 등
- 메타버스 관련 기술 내재화를 위한 지분투자를 논의 중
[악재의 피크 아웃 가능성을 고민할 때] 삼성증권, 서정훈
-오미크론 위중증 확률은 기존 변이 대비 2/3 정도 낮은 것으로 확인. 이는 병상 시스템의 과부하를 야기하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 전면봉쇄 가능성도 낮아짐. 오미크론이 지배종이 되는 시나리오는 전파력 측면에선 여전한 위협이겠으나, 리오프닝에 미치는 충격은 오히려 제한될 가능성이 높음
-여전히 위태로워보이는 바이러스 침식 국면이지만, 인류의 통제 역량은 시간이 지날수록 배가되고 있음을 부정할 수는 없음. 금융시장 역시 다양한 변동성을 겪으며 내성을 쌓아왔음
-코로나와 함께 글로벌 증시의 악재 양대축으로 작용한 인플레이션도 모멘텀을 상실 중. 여전히 헤드라인 물가지표는 높지만 보다 속보성이 높은 설문조사 기반 지표에서는 정점 대비 내려온 양상이 관찰됨
-지난 수요일 발표된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중에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소비자 전망치는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 월중 발표된 PMI 속보치에서도 다양한 물가 관련 지표들의 상승세가 둔화,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최근 1.5%선 아래에서 고정되어 있다는 점 역시 인플레 우려가 크지 않음을 역설
-연준의 테이퍼링과 조기 금리인상, 그리고 유동성 흡수를 의미하는 양적긴축 이슈는 향후 예고된 대형 변수이며 해당 긴축 과정이 짧은 시간 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는 예상은 간담을 서늘하게 함
-그러나 긴축의 필요성에 대해 투자자들이 공감하고 있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됨. 이미 금리선물 등에 반영된 내년도 금리인상 횟수는 연준의 점도표상의 경로와 크게 다르지 않음. 내연준이 이를 넘어서는 행보를 보이지 않는다면, 시장의 발작 역시 제한될 것. 지표 의존적인 연준의 정책 운영방식은 이후의 융통성을 담보할 수 있을 것. 내년 초 물가 압력이 현저히 낮아질 경우, 그들의 긴축행보도 감속운행을 보일 전망
-반도체 업종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시각 선회는 국내 인덱스에 대한 선호로 연결될 공산이 큼. 이들의 시총 비중이 크고 인덱스의 이익 기여도 또한 높기 때문. 업황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반도체 기업 이익 추정치 상향으로 이어지게 된다면, 인덱스의 밸류에이션 매력도 함께 부각될 것
-그 외 낙폭과대가 해소되지 못했고 의미 있는 실적 개선세가 병행되고 있는 자동차, 유통, 건설주도 관심 유효
[2022년을 앞두고] 하나금융투자, 이재선
-2021년은 선진국과 신흥국 증시의 디커플링이 확대되었던해 MSCI KOREA 지수는 -9.9% 하락하며 최하위권. 최하 위권인 이유는 22년에 대한 불확실성
-사이즈별로 보면 대형주의 부진이 박스권 증시에 영향력을 행사. 삼성전자는 코스피 시총의 22% 가량을 차지하는데 삼성전자의 부진이 증시 부진으로 이어졌음
-최근 마이크론 발 반도체 업황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 중. 지난 8월부터 관찰되었던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22년 이익 하향 조정은 바닥을 다지는 양상. 반도체 업종의 22년 영업이익 추정치도 3개월만에 반등(반도체는 코스피 2022년 영업이익 252조원의 28%를 차지)
-반도체 외 코스피에서 이익 영향력이 높아지는 업종에 대해 살펴보자
1) 내년 이익 기여도 상위권 업종 중 주가 레벨이 부담스럽지 않은 업종: 조선, 리오프닝(유통/호텔레저/화장품의 영업이익 기여도 증가폭 높음. 이익이 추세적으로 상향 조정된다면 향후 저가 매수게 유입 가능성도 높음
2) 내년 이익 기여도 상위권 업종 중 절대적 영업이익 규모가 큰 업종: 자동차 / 이익기여도가 5.9%에서 7.9%까지 증가 할 전망
3) 내년 이익 기여도 상위권 업종 중 시장의 관심이 높은 업종: 소프트웨어와 미디어 / 우리나라의 구글 인기 검색어 1위는 '로블록스' 올해 K-콘텐츠 열풍을 일으킨 '오징어게임'은 미국 구글 인기 검색어 중 10위 등극
[휴대폰 부품, 2022년 1분기도 좋다]대신증권, 이수빈
-12월에 PCB와 카메라 모듈 중심으로 휴대폰 부품 업체의 주가 상승이 진행. 삼성전자의 2021년 4분기 및 2022년 스마 트폰 판매량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
-반도체 경기 회복과 카메라 모듈의 P(가격), Q(수량)가 동시 에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관련 업체의 2022년 최고 실적이 예상됨. 먼저 반도체 PCB는 언택트 효과로 PC, 서버 수요 증가로 고부가의 FC-BGA 제품의 공급 부족 지속, 메모리 모듈 및 반도체 PCB의 수요 증가 대비 공급 한계로 추가적인 가격 인상도 제기되고 있음
-5G 시장 확대로 SIP, AIP 등 신규 제품 수요 증가도 긍정적. 2022년 제품 믹스 효과, 반도체(메모리 + 비메모리) 수요 증가로 최고 실적을 경신할 전망
-카메라 모듈 산업은 2022년 재도약을 예상한다. 멀티 카메라 이후(2019년)에 OIS 적용 모델 증가로 가격(P)과 수량(Q)이 동시에 증가하여 매출 측면에서 높은 성장이 기대됨. 삼성전자가 갤럭시A시리즈를 5G 전환과 OIS 중심으로 하드웨어 상향, 글로벌 점유율 확대를 추진하기 때문
-자동차 업체의 자율주행 적용 및 전기자동차 생산 확대로 전장용 카메라 모듈이 매출로 연결,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됨. 2022년 카메라 모듈은 스마트폰 + 자율주행 등 전방산업 호황으로 반사이익이 기대됨
-삼성전자의 경우 파운드리 사업부문에서의 실적 개선이 기대됨. 전 세계적인 비메모리 반도체 생산 부족으로, 파운드리 판매가격은 인상되고 5나노 공정의 수율이 개선되었기 때문. 2021년 4분기 파운드리 사업부문은 영업이익률 10% 중반을 달성하여 약8천억원의 이익을 기록할 전망. 2022년 파운드리 사업부문에서 2.4조원(+171% YoY)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함
[진짜 변하나 봅니다]하나금융투자, 송선재
-자동차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Overweight을 유지하고, 목표 추가로 현대차 280만원, 기아 11.0만원을 유지. 최근 한국 자동차업체들이 양호한 판매/점유율/이익 흐름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기준), 주가 움직임이 부진했던 이유는 이익 기준 Valuation이 크게 낮지 않은 가운데 Valuation 상향의 핵심 변수인 전동화 전환 속도/계획이 상대적으로 느렸기 때문
-현대차 사장의 전기차 판매목표 상향 시사와 연구개발 조직 의 전동화 중심 개편 실행 등 전동화로의 가속이 감지됨에 따라 Valuation과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할 수 있다. 아이오닉 5와 EV6의 유럽/미국으로의 순차적 출시와 판매기여로 월별 전기차 점유율이 상승하고, 내년 상반기로 예상되는 전동화 목표 및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공개되면 추가적인 촉 매로 작용될 것
-변수1 : 전기차 목표 상향 가능성
현대차 사장은 미국 Automotive News와의 인터뷰를 통해 2026년 전기차 판매목표를 170만대로 상향, 전기차 개발 일정을 단축하여 더 많은 라인업을 확보하며, E-GMP 이외의 전용 플랫폼도 추가 확보할 수 있음을 시사. 아직 회사 차원의 공식발표는 아니지만, 언론 인터뷰를 통해서 목표 상향의 가능을 제시한 것만으로도 기대감을 가지기 충분
현대차그룹의 이전 목표는 2025년 100만대 초반이었고, 이는 전기차 시장에서의 점유율 6% 수준을 의미하는데, 현재 내연기관차 시장에서의 점유율 8% 후반에 비해 크게 낮기 때문에 시장의 빠른 전기차 전환이 사업 지속성 관점에서 부정적으로 Valuation에 반영될 수 밖에 없었다
언론 인터뷰상에 나온 2026년 170만대 목표는 2025년 기준으로는 약 140만대 수준이고, 이는 기존 목표대비 40% 상향과 전기차시장에서의 점유율 8% 수준을 의미. 여전히 내연 기관차 점유율 대비 낮지만, 전기차 시장에서 4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 내 전기차 판매가 거의 없고, 현대차그룹이 강점을 가진 신흥국에서는 전기차 전환 속도가 느리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수준
-변화2 : 연구조직 개편
현대차그룹은 연구개발본부 조직개편을 실행. 큰 틀은 엔진 개발 조직의 폐지(개선/유지 기능은 유지), 전동화개발 조직 확대, 배터리 기술센터 신설(설계/성능개선/선행연구 등 담당 ), 기초 소재 연구 확대, 그리고 개발조직 일원화로 협업 및 속도 확대 등
이번 조직개편은 전동화/모빌리티 등 미래기술 준비에 대한 의지를 연구개발 단계부터 실행하고, 가용 자원들의 선택과 집중을 확고히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음. 후속으로 그룹 내 부품 회사들의 연구개발/생산 조직들도 전동화/자율주행/ 모빌리티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개편될 것으로 예상
[반도체 : 현물가 상승 + 세트 개선 + 양호한 실적 전망] 유진투자증권, 이승우
-내년 상반기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아직 메모리 업황 완전히 돌아섰다고 속단할 수는 없을 것. 코로나 재확산, 글로벌 지정학적 위기감, 인플레 우려와 금리인상 등 시스템 리스크가 여전하기 때문
- 그나마 다행인 것은 내년 초 최대 리스크 중 하나로 여겨졌던 러시아-우크라이나의 긴장이 다소 완화됐고, 천연가스 가격도 다시 반락했다는 점. 한편, PC와 서버 출하 회복, DRAM 현물가 상승, 마이크론의 실적 전망 등 긍정적인 데이 터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메모리 섹터의 경우 주가가 실적을 6~9 개월 선행해 반영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메모리 업종의 밸류에이션 제자리 찾기와 주가 아웃퍼폼은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LG디스플레이] IBK, 김운호
- 목표주가 3만원으로 상향
- 4분기 이익 증가. OLED가 크게 개선
- OLED TV가 핵심
- 22년 LCD 감익에도 OLED 호조로 영업이익 1.4조원 전망
[티와이홀딩스] 삼성증권, 이경자
- SBS미디어홀딩스와 합병 완료
- 합병관련 주식매수대급1천억원 지급완료
- 목표주가 39000원 유지
- 22년 1월 18일에 SBS미디어홀딩스가 소멸되고 신주가 상장
- 에코비트(ESG와 티에슼케이코퍼레이션이 합병한 기업으로 한국의료폐기물 1위), 티와이홀딩스가 지분 50% 확보
- 현 주가는 에코비트의 가치만 반영 중. 골프, 방송(SBS) 등의 가치는 반영이 덜 된 상황
[이노션] DB금융, 신은정
- 목표주가 82000원 유지
- 저평가에서 벗어나고 싶다.
- 4분기 실적은 -4.1% 정도 역성장 예상됨. 실적은 기대치 부합 예상. 전년도에 너무 높은 실적이 부담
- G90, 캐스퍼 광고물량 반영
- 22년에도 신차 기대, 제네시스, N라인, 그랜저, 소나타, 펠리세이드 등 신차 팸페인 기대
- 22년에는 최대실적을 달성한 21년을 넘는 11% 이익 증가를 기대
- 디지털 관련 기업들 인수하면서 디지털 비중도 확대 중
- PER 11배로 절대적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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