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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

[2021.12.15] 염승환 이사 일일시황/E트렌드/염블리

by 행복하나영 2021.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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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 마감시황


요즘 거래대금이 심각할 정도로 줄었다. 그만큼 시장이 침체되어 있다.
플러스났지만 시장은 조용했고 빠진 종목이 훨씬 많았다.
수급의 주체가 없는 불투명한 시장인 듯 하다.
외국인들 전기, 전자 샀고. 기관은 팔았다.
오늘은 의약품 관련주가 좋았고, 재택근무 관련주도 좋았다.
반도체 대표주 좋았다. 하이닉스 특히 좋았다.
음식료 업종 오늘괜찮았다. 자율주행때문에 엠씨넥스, LG이노텍 좋았다.
미국 금리인상 영향때문에 대부분의 성장주들 오늘좋지 않았다.
하락한 섹터, 기업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답답한 장이었다.
우리나라 시장은 삼성이 어떻게 움직이냐에 따라 달려있다.



[FOMC, 어느 정도면 증시 반응이 있을까?] KB, 이은택/ 이혜원



- 시장 예상
1) 테이퍼링은 가속화 150억 달러 -> 300억 달러
2) 첫 금리인상. 2022년 6월
3) 금리 인상 횟수 3번
4) 이후 금리인상은 2023년 3번, 2024년 2번
5) 양적 긴축은 모름

- 연중의 금리인상은 어떤 때는 악재고, 어떤 때는 증시에 영향이 없었음. 경기사이클이 좋을 때 금리인상은 영향 제한

- 경기둔화 시점의 긴축은 부담. 한국은 이미 기간조정을 통해 선반영. PER 10배 2780은 매우 단단




[에스씨엠생명과학] 한국투자증권, 정송훈



- 제넥신과 미국에 공동설립한 기업 Colmmune이 미국 혈액암학회에서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세포치료제 임상 결과를 발표

- 21명 중 13명이 완전관해. 콜뮨은 내년 하반기 상장 추진 계획. 동종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Allogene와 Sana의 시가 총액이 3조원대

- 에스씨엠생명과학 지분 26.8%

- 내년부터 본격적인 임상결과 공개. 급성 췌장염 치료제의 국내 임상 2상 결과가 내년 3분기에 공개. 2상 나머지 부분은 22년도에 진행한 뒤 25년 출시를 목표로 함.

- 임상모멘텀부재, 축수소뇌성 실조증 줄기세포치료제 임상 신청 철회. 주가는 부진



[KT&G] 키움, 박상준



- 미국에서 궐련담배 영업 잠정 중단

- 연결기준 매출액의 4% 수준

- 규제강화, 시장 경쟁심화 등으로 인해 재검토 결정

- 단가는 높은 국가이나 환경 규제 악화로 비용이 증가하는 추세. 동사는 영업이익에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

- 타 지역확대를 통해 물량 감소를 만회할 전망. 재무영향 제한




[LG] NH, 김동양



- 목표주가 164000원

- 구본준 회장 보유 지분 7.7% 중 4.2%를 블록딜로 처분. 1.5%를 3개 재단에 기부. 구본준 회장 지분은 2%로 축소

- 지분매각 불확실서어 해소. 배당수익률 3.4%, 지분 가치 대비 69% 할인



[건설업종, 주요지표 점검] 한화투자증권, 송유림


<국내 건설수주, 올해도 역대 최대>


- 국내 건설수주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역대 최대 기준을 기록할 전망. 2021년 10월 누계 국내 건설 수주액은 164조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7% 증가, 공종별로는 주거용 건축이 YoY -5.6%, 비주거용 건축이 +34.4%, 토목이 +22.7%를 기록

- 작년은 주거용 수주가 전체 수주 증가를 이끌었던 반면 올해는 토목과 비주거용 건축의 수주 증가가 두드러졌다. 주거용 건축 수주는 올해 중순에 들어서면서 감소세로 접어들었는데, 세부 공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수주 감소를 초래한 부문은 다름아닌 재개발, 재건축이었다. 건축 부문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면서 작년에 이미 큰 폭 증가를 나타낸 신규주택은 올해에도 증가를 기록

<건설 동행지표(착공면적) : 속도를 높이기 시작>


- 건설 동행지표 개선에도 더욱 속도가 붙고 있는 상황. 작년에 이미 4년만에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선 건축 착공면적은 올해에도 10월 누계 기준 YoY +11.5%로 증가 기조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주거용 착공면적은 작년과 유사한 20% 수준의 증가율을 기록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 : 2018년 저점 이후 3년 연속 증가>


-올해 분양시장의 가장 큰 특이점은 서울 지역의 공급이 유독 적었다는 점. 최근 20년 간 서울 지역의 분양 공급은 매년 평균 3.7만 세대였던데 반해, 올해는 7800세대에 그쳤다.

- 이는 재개발재건축 현장의 분양이 대거 지연된 영향인데, 12월 중순 기준 서울지역 재개발재건축 분양은 약 3400세대로 2000년 이후 연평균 공급세대수늬 13%에 불과. 다만 분양 지연을 야기한 대다수의 현장은 이미 이주/철거가 진행 중이거나 완료됐기 때문에 지연의 장기화 가능성은 제한적. 수주와도 무관하게 내년 분양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는 결정적 이유

<해외 건설수주 : 살아난 발주>


- 올해 해외수주 금액은 12월 중순 기준 244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1% 감소를 기록. 작년 한 해 동안 유가 급락 및 코로나의 영향으로 발주 프로세스가 전부 멈춰버린 여퍄. 올해 들어 유가 회복과 함께 해외 발주 시장이 되살아나기 시작하면서 각 건설사별 수주 파이프라인도 함께 늘어났지만 최종 수주로 이어지기에는 시간이 다소 촉박

- 최근 들어 조금씩 들어오는 발주소식은 내년 수주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 지난 11월 말에는 현대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이 사우디 Jafurah 가스 프로젝트의 Pkg2와 Pkg1를 나란히 수주했으며, 12월에는 UAE Borouge 4 Petrochemical Complex 발주가 예상보다도 빨리 진행. 주요 발주국인 UAE에서 대규모 발주가 재개됐다는 점과 중동에서의 대규모 석유화학단지 발주가 시작됐다는 점은 긍정적 해석의 여지가 크다.



[피에스케이홀딩스] SK, 한동희



- 4분기 영업이익 60% 분기기준 증가 전망

- 리플로우 장비 제조 호조

- 피에스케이 지분 가치 증가

- 본업 + 자회사 가치 증가

- PER 5.1배




[오리온] NH, 조미진



- 4분기 이후 실적 개선 전망

- 판매 가격 인상효과, 비용구조 효율화,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 11월 실적은 영업이익 11.3% 증가

- 중국 영업이익은 11월에 증가.. 가격 인상 효과

- 한국은 영업이익 3.7% 증가. 매출도 증가

- 베트남 매출 40% 증가. 영업이익 35% 증가

- 러시아 매출 50%, 영업이익 5.3% 증가




[에스티아이] 하나금융, 김경민



- 삼성전자향 수주 공시. 매출의 36%. 968억 규모

- 리플로우 장비는 후공정에 쓰이는 장비. 향후 성장성은 높은 상황

- CCSS(반도체 공정용 가스 공급장치) 주력




[메드팩토] 신함금융, 이동건/ 원재희



- 머크의 키트루다와 메드팩토의 백토서팁 병용 투여 임상 3상을 한다는 계약

- 키트루다는 무상 제공, 나머지 비용 500억은 메드팩토가 부담

- 허가를 전제로 하는 시험. 머크가 무상제공하는 사례가 거의 없음

- 임상결과는 23년말 중간결과 발표




[아모레퍼시픽] NH, 조미진



- 목표주가 25만원 유지

- 설화수 브랜드 매출비중을 22년까지 43% 확대

- 이니스프리, 강력한 구조조정 진행. 비중을 15%까지 축소

- 2022년 5년만에 영업이익률이 두 자릿수로 반등 가능

- 온라인 비중을 중국은 60%까지 확대

- 22년 영업이익 55억. 47.7% 성장을 기대

- 설화수, 라네즈 두 자릿 수 성장 전망


[OCI] SK증권, 박한샘



- 목표주가 15만원으로 하향

- 폴리실리콘 가격 조저어 구간 진입

- KG 당 32달러. 과거에는 10달러에서 형성

- 내년은 태양광 설치 수요가 늘어남. 웨이퍼 큰 증설이 기대됨. 미국 사회복지법안 통과 시 인센티브 등 보조금이 친환경에 쓰일 예정

- PER 5.5배로 저평가



[FDA 승인받는 신약 탄생] 삼성증권



2022년에는 최소 4개 이상의 신약에 대해 FDA로부터 승인이 예상된다. 불모지와 같았던 국내 신약 개발이 2022년부터는 품목 허가 승인을 통한 성과가 전망된다. 유한양행/오스코텍의 항암제 레이저티닙 타그리소/Chemo 내성 EGFR 돌연변이 NSCLC 치료제), 한미약품이 Spectrum에 기술 수출한 Rolontis (지속형 GCSF), Poziotinib (HER2 돌연변이 2차 치료제), 녹십자의 10% IVIG-SN (22.02.25 POUFA). 그리고 메지온의 폰탄수술 후 혈관 확장 치료제 유데나필 (22.3 POUFA) 등이 있다

FDA 신약 승인으로 글로벌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하면 관련 기업의 실적도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다. 특히 유한양행/오스코텍의 레이저티닙은 파트너사 Janssen이 적극적으로 임상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블록버스터급의 항암제가 될 것은 분명하다. 2022년 하반기 레이저티닙의 글로벌 시장 발매가 예상됨에 따라 유한양행/오스코텍의 2023년부터 가파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한미약품은 Roiontis, Poziotnib 합산 신약 가치는 2,500억원 규모이지만, 후속 파이프라인 (HM15211 포함) 추가 기술 이전 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 스마트폰 11월 출하 데이터] 하나금융, 김록호



- 스마트폰 3484만대 출하. 18% 전원대비 4% 증가

- 반도체 공급부족 완화, 광군제 효과

- 과거 3년간 11월 출하량은 18년 3330만대, 19년 3338만대, 20년 2771만대, 올해 3484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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